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서울 강남구 일대 유흥주점들이 공무원 등의 비호 아래 탈세와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입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5일과 6일 30여명의 수사 인력을 동원해 강남구 소재 모 호텔을 압수수색했으며, 해당 유흥업소 업주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뤄졌습니다.
불법영업 비호에는 경찰과 세무 공무원 등이 포함돼 있으며, 한화 김승연 회장 사건을 언론에 제보한 것으로 지목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오모 경위도 포함돼 표적수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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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5일과 6일 30여명의 수사 인력을 동원해 강남구 소재 모 호텔을 압수수색했으며, 해당 유흥업소 업주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뤄졌습니다.
불법영업 비호에는 경찰과 세무 공무원 등이 포함돼 있으며, 한화 김승연 회장 사건을 언론에 제보한 것으로 지목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오모 경위도 포함돼 표적수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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