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삼총사’가고 ‘잭더리퍼’ 온다...7월15일 개막
입력 2016-06-22 09:20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삼총사가 폐막하고 ‘잭더리퍼가 개막한다.

22일 ‘삼총사 제작사에 따르면 오는 26일 ‘삼총사가 막을 내리고 7월15일에는 ‘잭더리퍼가 관객들을 찾는다.

‘삼총사는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로써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의 사랑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세 사람이 나누는 우정, 그리고 루이 13세를 둘러싼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인터파크에서 제공하는 예매자 정보에 따르면 ‘삼총사 예매자는 20대 34.1%, 30대 33.9%, 40대 20% 등으로 전 연령층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한층 새로워진 캐스팅으로, 평균 연령대가 낮아진 배우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습에 매진한 덕분에 완성된 검술 및 군무 등은 호평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던 것.

‘삼총사는 오는 26일 폐막하며, 7월15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는 ‘잭더리퍼가 관객들을 찾는다. 류정한, 엄기준, 카이, 김준현, 박성환, 조성윤(조강현), 이창희, 테이, 정의욱, 김대종, 김보경, 김예원, 정단영 등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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