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조 크로아티아와 스페인의 대결 결과, 크로아티아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넘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마트퀴 아트란티크에서 유로 2016 D조 조별리그 최종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 결과 크로아티아가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크로아티아는 마리오 만주키치와 루카 모드리치가 부상으로 빠져 힘겨운 경기가 전망됐다. 스페인은 경기 시작과 함께 모라타가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기세가 좋았다.
기세가 꺾인 것은 크로아티아가 전반 44분 동점골을 만들어 내면서부터였다. 페리시치가 왼쪽에서 수비를 제압하고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후방에서 달려들던 칼리니치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 1-1을 만들며 전반을 마무리 했다.
스페인과 크로아티아는 후반에서 치열하게 대결을 펼쳤다. 그러던 도중 스페인은 크로아티아 수비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마 하지만 크로아티아의 수문장 수바시치가 선방을 펼치며 스페인의 페널티킥은 무산으로 돌아갔다.
이후 크로아티아는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42분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볼을 역습 상황에서 페리시치가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기적적인 역전골을 거둔 크로아티아는 2승 1무승점 7점으로 2승 1패인 스페인을 앞서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며 이탈리아와 만나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마트퀴 아트란티크에서 유로 2016 D조 조별리그 최종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 결과 크로아티아가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크로아티아는 마리오 만주키치와 루카 모드리치가 부상으로 빠져 힘겨운 경기가 전망됐다. 스페인은 경기 시작과 함께 모라타가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기세가 좋았다.
기세가 꺾인 것은 크로아티아가 전반 44분 동점골을 만들어 내면서부터였다. 페리시치가 왼쪽에서 수비를 제압하고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후방에서 달려들던 칼리니치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 1-1을 만들며 전반을 마무리 했다.
스페인과 크로아티아는 후반에서 치열하게 대결을 펼쳤다. 그러던 도중 스페인은 크로아티아 수비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마 하지만 크로아티아의 수문장 수바시치가 선방을 펼치며 스페인의 페널티킥은 무산으로 돌아갔다.
이후 크로아티아는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42분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볼을 역습 상황에서 페리시치가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기적적인 역전골을 거둔 크로아티아는 2승 1무승점 7점으로 2승 1패인 스페인을 앞서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며 이탈리아와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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