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악의 하루’,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입력 2016-06-21 17:07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최악의 하루(감독 김종관)가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 부분에 진출했다.

‘최악의 하루는 늘 최선을 다하지만 최악이 되어버린 그녀와 세 남자의 늦여름 하루의 데이트를 담은 로맨스드라마로 배우 한예리, 이와세 료, 권율, 이희준 등이 출연했다.

또한 ‘최악의 하루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제3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의 메인경쟁(Main Competition)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동유럽 최초의 영화제로 오랜 역사를 지닌 모스크바국제영화제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조류인간 등을 초청 상영하며 한국 영화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악의 하루가 초청된 메인경쟁 부문은 장편 극영화 경쟁섹션으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최악의 하루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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