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11일) 기름 유출 사고 최대 피해지역인 충남 태안과 서천, 홍성 등 6개 시군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방침입니다.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어제(10일) 오전 태안군 재난상황실에서 태안 일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자체는 국고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국세 납부기한을 9개월 연장하는 등의 혜택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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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어제(10일) 오전 태안군 재난상황실에서 태안 일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자체는 국고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국세 납부기한을 9개월 연장하는 등의 혜택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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