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캐스빌 단지내 상가, 28일 내정가공개 경쟁입찰

이진종합건설은 화원역 이진캐스빌 단지내 상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입찰등록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한다.
화원역 이진캐스빌 단지 내 상가는 화원 최대 규모인 53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4년 주거시설 분양 당시 단기간 완판을 기록한 만큼 상가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최고 38층의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인 이진캐스빌은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최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 상가는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9월 개통 예정) 역세권에 국도 5호선을 낀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인근 성서산업단지와 달성산업단지 출퇴근 인구를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여기에 911가구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흡수할 수 있으며, 상가는 스트리트형으로 조성해 소비자 유입도 유리하다.
상가 입점은 2017년 10월 예정이며, 대구교도소 이전과 화원읍사무소 개발, 화원읍 성산리 고분군 테마형 관광지 개발 등을 통한 인구유입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상가는 각 점포별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한다. 미리 내정가를 정해놓고, 그 이상의 금액으로 최고가를 입찰한 사람에게 낙찰하는 방식이다. 점포당 입찰보증금은 1000만원이다.
입찰등록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분양사무소,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베이트리웨딩에서 받는다. 입찰은 28일 오후 2시 진행하며, 계약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실시한다. 분양사무소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259-2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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