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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비스트, 발라드 타이틀 `리본` 승부 건다
입력 2016-06-21 11: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장현승이 탈퇴한 그룹 비스트가 신곡 '리본(Ribbon)'으로 차별화 된 발라드 타이틀 승부를 펼친다.
비스트는 다음달 4일 정규 3집 '하이라이트(Highlight)'와 함께 타이틀곡 '리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에 앞서 비스트는 2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단체 재킷이미지로 기대를 높였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본'은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속한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Good Life)가 함께 작업한 팝 알앤비 장르 곡이다. 2014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12시 30분'를 잇는 '비스트표 발라드' 타이틀의 연장선인 ‘리본은 특유의 서정적 감성이 가득한 ‘가장 비스트다운 발라드 넘버로 또 한번 차별화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메인라인에 사용된 빈티지한 바이올린 사운드가 쓸쓸한 감성을 더욱 극대화한 것은 물론 용준형이 직접 쓴 섬세한 가사가 진한 여운을 남기는 곡이라고 알려졌다.

공개된 재킷 이미지 속 비스트는 흑백 배경을 바탕으로 각자 다른 리본을 목에 건채 이번 신곡에 대한 일체된 스토리라인을 상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비스트는 앞서 멤버 장현승이 팀을 떠난다는 소식을 알린 뒤 5인조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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