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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버드맨, 오는 24일 ‘제뉴인’ 발매…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입력 2016-06-21 10:49 
사진=C9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유지훈 기자] 록밴드 바이바이배드맨이 오는 24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제뉴인(GENUINE)로 돌아온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바이바이버드맨의 컴백에 앞서 2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제뉴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가사 티저 이미지 속에는 푸른 바다를 헤엄치는 고래의 시원한 이미지와 더불어 데뷔 이후 최초로 한국어로 작사된 가사가 담겨있다.

바이바이배드맨의 싱글 앨범 ‘제뉴인은 2015년 여름 발매된 정규 앨범 ‘어센틱(AUTHENTIC) 이후 1년 여만에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앨범이다. 바이바이배드맨 특유의 감성은 물론 사운드 메이킹에 변화를 주며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만나볼 수 있는 곡이다.

이루리(베이스), 구름(키보드), 정봉길(보컬), 곽민혁(기타)으로 구성된 바이바이배드맨은 고등학교 친구들이 모여 결성한 4인조 밴드다. 앨범의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하고 그들만의 개성이 넘치는 음악적 시도를 통해 몽환적인 음악적 색채로 주목받았다. 멤버 구름은 최근 컴백한 백예린의 ‘바이 바이 마이 블루(Bye bye my blue) 공동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바이바이배드맨은 2011년 데뷔 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쌈지 페스티벌, CJ 아지트 ‘튠업 등의 많은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EBS 올해의 헬로루키 ‘연말 대상,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 등을 받았다.

정준영·피아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 리얼라이브 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싱글 앨범 발매, 공연 등 활발한 음악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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