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스위스 윙어 셰르단 샤키리가 스위스 대표팀 유니폼 스폰서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를 향해 조소를 날렸다.
샤키리는 20일 프랑스와의 유로2016 A조 최종전에서 스위스 선수 넷의 유니폼이 찢어지는 해프닝을 겪은 뒤, 푸마가 콘돔만큼은 생산하지 않길 바란다”고 비꼬았다.
일순간 유로2016 화제의 중심에 선 푸마는 이 사태에 대해 푸마 유니폼을 착용하는 5개국이 치른 지난 10경기에선 이 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았다”며 현재 제품팀에서 조사 중”이라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을 통해 공식 견해를 밝혔다.
0-0으로 끝난 이 날 경기에선 유로 공인구 ‘부 쥬를 기획 생산한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스위스 미드필더 발론 베라미에 밟히자마자 그만 ‘부 쥬가 터졌다.
아디다스 측은 극히 드문 사례다. 아직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샤키리는 20일 프랑스와의 유로2016 A조 최종전에서 스위스 선수 넷의 유니폼이 찢어지는 해프닝을 겪은 뒤, 푸마가 콘돔만큼은 생산하지 않길 바란다”고 비꼬았다.
일순간 유로2016 화제의 중심에 선 푸마는 이 사태에 대해 푸마 유니폼을 착용하는 5개국이 치른 지난 10경기에선 이 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았다”며 현재 제품팀에서 조사 중”이라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을 통해 공식 견해를 밝혔다.
0-0으로 끝난 이 날 경기에선 유로 공인구 ‘부 쥬를 기획 생산한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부 쥬의 운명. 사진=MBC 중계화면 캡쳐
스위스 미드필더 발론 베라미에 밟히자마자 그만 ‘부 쥬가 터졌다.
아디다스 측은 극히 드문 사례다. 아직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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