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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박신혜, 악연은 계속 된다…알고 보니 ‘한 지붕 식구’
입력 2016-06-20 22:55 
사진=닥터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닥터스 김래원이 박신혜와 같이 산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유혜정(박신혜 분)와 재회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홍지홍은 유혜정이 도둑질하던 장면을 포착, 그를 나무랐다. 이후 집에 들어간 그는 집주인 할머니의 딸이 유혜정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혜정의 할머니는 하도 안 와서 나와서 기다렸다. 인사 드려라. 너희 학교 다니는 선생님이다”라고 홍지홍을 소개했다.
홍지홍은 아까 그 패기 어디갔냐”며 우리 음반 가게에서 만났다. 애가 물건을 훔쳤다”고 고자질했다.
유혜정의 할머니는 설마, 우리 애 그런 애 아니다. 우리 애가 아니라고 하지 않냐. 얘 그런 짓 안한다. 요즘 애들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다. 그렇게 의심이 심해서 장가가겠냐”며 혜정을 향한 무한한 믿음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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