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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누구냐고? `SNL코리아’속 신들린 연기 ‘대박이야’
입력 2016-06-20 16:06 
배우 권혁수의 나문희 개인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권혁수가 'SNL코리아7-더빙극장'에서 싱크로율 200%에 빛나는 나문희 분장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권혁수의 알 없는 안경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김태균이 나문희 선생님을 따라한 것 때문에 얼굴만 봐도 나문희 선생님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에 권혁수는 그것 때문에 일부러 살을 찌우는 것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tvN 'SNL 코리아 시즌7'에서는 권혁수가 배우 나문희의 연기를 패러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권혁수는 과거 선풍적인 인기를 끈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나문희로 분해 1인 4역의 연기를 선보였다.

권혁수는 당시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한 나문희, 이순재, 박해미를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나문희의 분노의 호박고구마 연기를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해 수십여 개의 게시물이 작성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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