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한여름, 강아지 '구출' 작전!
최근 SNS에서 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 파란색 옷을 입은 남성은 주차된 검은색 승용차를 가만히 살펴보더니 큼지막한 돌을 주워들었습니다.
이 남성은 주워든 돌로 차량의 창문을 내려치기 시작했습니다.
거리를 지나던 중 갑자기 자동차 유리를 깨는 이 남성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잠시 후, 창문을 깬 남성은 자동차에서 하얀 강아지 한 마리를 꺼냈습니다.
바로 한여름 더위에 주차된 자동차 안에 갇힌 강아지를 구하기 위한 행동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자동차 안에 갇힌 강아지를 보고 어쩔 수 없이 창문을 부숴 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일부 전문가는 "무더운 여름 밖에 주차된 자동차 실내온도는 100도 이상 올라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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