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탄소년단, 트위터로 국제 팬심 대결…‘1위 브라질’
입력 2016-06-20 15:09  | 수정 2016-06-21 16:08

트위터 코리아는 ‘방탄소년단 이모티콘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전세계 여러 국가 중 브라질이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방탄소년단 특별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하며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총 한 달 동안 진행됐다. 방탄소년단 특별 이모티콘(#BTS, #LoveBTS, #방탄소년단)을 트위터 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가가 이기는 방식이다.
1위는 브라질이 차지했으며 터키, 러시아, 태국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미국,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각국의 팬들이 참여했다.
한 달 동안 올라온 이벤트 트윗은 총 3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130만 건이 올라온 셈이다. 방탄소년단은 5위 안에 든 5개국 팬들을 위해 특별 영상 메시지를 선물로 전달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브라질 팬들을 위해 포르투갈어로 방탄소년단 이모티콘을 사용해줘서 감사하다. 매우 행복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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