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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CP “모바일 광고시장, 매년 30%씩 성장…SBS가 선점”
입력 2016-06-20 14:25 
사진=SBS
[MBN스타 유지훈 기자] SBS 박재용 모바일제작CP가 ‘모비딕 론칭 소감을 밝혔다.

박재용 CP는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Mobidic) 제작발표회에서 ‘모비딕의 CP를 맡게 됐다. 예능 PD를 20년간 하고 나서 새로운 콘텐츠를 접하니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 CP는 2월부터 사내 공모를 통해 당선된 브랜드명이 ‘모비딕이다. 모바일콘첸트를 제작, 유통하고 온라인 광고를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해마다 젊은 시청자들이 텔레비전에서 떠나고 있다. 그들이 소비하는 콘텐츠가 모바일, 웹 콘텐트다. 이 광고 시장은 해마다 30%씩 성장하고 있다. SBS도 이 안에서 어떤 기능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비딕은 SBS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콘텐츠 소비 형태에 맞춰 젊은 시청자들의 욕구에 맞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만든 웹, 모바일 전용 브랜드다. 20일 오후부터 네이버 TV캐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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