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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메이드’ 지드래곤 “빅뱅 10주년, 사실 겁난다”
입력 2016-06-20 14:25 
[MBN스타 손진아 기자] 빅뱅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 ‘빅뱅 메이드(감독 변진호)가 개봉 2주를 앞두고 빅뱅 멤버별 인터뷰 티저 영상을 네이버 ‘Vlive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지난 17일 빅뱅 데뷔 10주년 기념사이트와 YG공식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빅뱅 메이드 릴리즈 플랜 중 지드래곤 인터뷰 티저 영상이 오늘(20일) 오후 2시 네이버 ‘Vlive 빅뱅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됐다.

빅뱅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지드래곤(권지용), 태양(동영배), 탑(최승현), 대성(강대성), 승리(이승현) 다섯 남자의 진짜 속마음을 담은 영화 ‘BIGBANG MADE(빅뱅 메이드) 개봉을 앞두고, 국내 팬들에게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 빅뱅멤버들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를 선공개 한 것.

이번 인터뷰 영상은 영화 본편에 삽입되지 않은 미공개 인터뷰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오늘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태양, 탑, 대성, 승리 멤버 순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빅뱅 메이드 티저 인터뷰 영상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모습을 드러낸 지드래곤은 이번 (빅뱅) 10주년이 저희 팬들에게 섭섭하게 느껴질 것 같은데, 사실 저희도 똑같습니다. 저희는 팬들보다 더 겁이 나죠, 당사자이기 때문에…”라며 소감을 밝혀, 그가 말하는 두려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10년동안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프로페셔널한 모습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아티스트로서의 고민에 대해 언급한 지드래곤의 더 많은 인터뷰는 영화 ‘빅뱅 메이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30일 전국CGV 단독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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