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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흥행 수익 3억7천만 달러 돌파
입력 2016-06-20 14:08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국내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3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누적 관객 수 104만4769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보여줬다.

‘컨저링2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아가씨 등 다채로운 경쟁작 속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이러한 흥행 기록은 20년 이상 사랑 받은 동명의 게임을 바탕으로 한 신선한 세계관과 최고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압도적인 비주얼이 관객들을 사로잡은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해외에서도 3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세계 45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거센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전세계적으로 3억7761만 달러(한화 약 4398억 원)의 수익을 거두며 여전한 흥행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그 중에서도 중국에서 2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달성, 폭발적인 흥행 기록에 전세계인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꾸준한 흥행세와 함께 전세계 극장가에 ‘워크래프트 열풍을 일으킨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국내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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