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권 부총리 "태안, 세제 등 지원책 강구"
입력 2007-12-10 15:40  | 수정 2007-12-10 17:46
대규모 기름유출 사고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태안지역에 세제와 금융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강구됩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피해 주민과 어업시설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세제와 금융 지원을 포함해 각 부처에서 지원방안을 미리 준비해줄 것을 회의에 참석한 각 부처 장,차관들에게 요청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또, 현 단계에서는 피해 방제가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방제용 기자재가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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