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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사랑이 오네요’ 첫방 소감…“매일이 기다려지는 드라마 될 것”
입력 2016-06-20 09: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김지영이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 입고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지영은 ‘사랑이 오네요에서 밝고 씩씩해서 더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이은희 역을 맡았다.
20일 첫 방송된 '사랑이 오네요' 에서 김지영은 자기 일에 열심인 커리어우먼으로서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지영은 디자인을 사랑하는 이은희의 당당한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대학 재학 중 그래픽 디자인 학원에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일리스트를 관찰하며 스케치 연습을 따라 해보는 등 사소한 것부터 노력을 기울였다. 덕붙에 김지영은 첫 회부터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이은희의 당당한 매력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김지영은 이은희는 여자로서 쉽지 않은 인생을 걸어온 인물이다. 앞으로 차츰 은희의 이야기가 소개되겠지만 보통 사람들의 인생 스펙트럼에서 겪을 수 없는 일들을 견뎌왔다”며 하지만 굴곡 없고 힘들지 않은 인생이란 없듯 앞으로 은희의 이야기를 통해 난관에 봉착했을 때 자기 자신을 어떻게 지켜가며 승부해나가는지 유쾌하면서도 가슴 짠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희망을 버려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센 이야기보단 소소한 에피소드가 많이 담겨있다. 매일매일 기다려지는 즐거운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김지영이 출연하는 '사랑이 오네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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