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W’ 이종석, 실감나는 사격 경기 위해 구슬땀
입력 2016-06-20 0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이종석의 승부사 기질이 발동한다.
20일 MBC 새 수목드라마 ‘W 제작진은 극중 강철 역의 이종석이 올림픽 첫 출전서 금메달의 영광을 안아 든 감격의 순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터질 듯 한 긴장 속 강철이 베일 듯 날카로운 눈매로 과녁을 향해 눈빛을 빛내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종석이 연기하는 강철은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가슴에 태극기를 단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첫 출전한다. 누구에게도 주눅 들지 않은 탄탄한 정신력과 집요한 승부근성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따돌리고 천재 소년으로 등극하는 인물이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 같은 올림픽 낭보를 전한 강철은 뭇 여성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귀여운 세리머니와 함께 순식간에 국민스타로 등극하고, 그때부터 그의 ‘만렙 스펙 역사 역시 시작되게 됐다.
18세 사격 유망주의 앳된 얼굴로 전 세계를 제패한 놀라운 투지와 집중력을 구현해 낸 이종석의 강철 캐릭터 빙의는 그 리얼함으로 현장을 홀렸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승부사 강철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만렙 스펙의 스타트를 끊는 모습은 ‘W 극 초반 등장해 강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등장할 강철의 ‘스펙 만렙 달성 시리즈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W는 2016년 서울, 의문의 슈퍼재벌 강철(이종석 분)과 호기심 많은 외과의사 오연주(한효주 분)가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교차하며 벌이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7월 20일 첫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