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5연승을 질주했다. 추신수는 1안타를 추가했다.
텍사스는 20일(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이겼다. 텍사스는 세인트루이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텍사스는 2-2로 맞선 6회초 노마 마자라의 솔로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텍사스는 곧바로 6회말 맷 할러데이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내주고 에릭 프라이어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해 3-4 역전을 허용했다.
텍사스는 8회초 쥬릭슨 프로파의 적시타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9회말 2사 2,3루 위기를 이겨내고 승리로 장식했다.
텍사스는 45승25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좌전안타로 출루하면서 두 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며 5타수 1안타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35에서 0.231(39타수 9안타)로 떨어졌다.
한편,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이날 휴식을 취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텍사스는 20일(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이겼다. 텍사스는 세인트루이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텍사스는 2-2로 맞선 6회초 노마 마자라의 솔로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텍사스는 곧바로 6회말 맷 할러데이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내주고 에릭 프라이어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해 3-4 역전을 허용했다.
텍사스는 8회초 쥬릭슨 프로파의 적시타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9회말 2사 2,3루 위기를 이겨내고 승리로 장식했다.
텍사스는 45승25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좌전안타로 출루하면서 두 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며 5타수 1안타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35에서 0.231(39타수 9안타)로 떨어졌다.
한편,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이날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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