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0일(한국시간) 캠든 야즈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좌중간 안타를 친 김현수는 마크 트럼보의 3루수 병살타 때 2루에서 포스아웃됐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현수는 4회말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그는 팀이 3점을 뽑은 뒤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때렸다. 김현수는 시즌 10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실패했다. 6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볼티모어는 6회말 현재 토론토에 8-4로 앞서 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수는 20일(한국시간) 캠든 야즈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좌중간 안타를 친 김현수는 마크 트럼보의 3루수 병살타 때 2루에서 포스아웃됐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현수는 4회말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그는 팀이 3점을 뽑은 뒤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때렸다. 김현수는 시즌 10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실패했다. 6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볼티모어는 6회말 현재 토론토에 8-4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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