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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실축한 호날두…산토스 감독 “호날두에 관해 얘기하지 않겠다”
입력 2016-06-20 00:31 
사진제공=MK스포츠
패널티킥을 실축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산토스 감독이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포르투갈은 19일 오스트리아와의 유로 2016 F조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포르투갈은 8위, 오스트리아는 10위에 오른 상황이다.



이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후반 33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그의 슛은 왼쪽 포스트를 때리고 골망을 흔드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에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62)은 호날두가 어떤 기분일 것 같으냐”는 질문에 이해할 것 같다”면서도 호날두에 관해 얘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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