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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최태준, 출생의 비밀 안 진세연에 “무슨 막말을” 역정
입력 2016-06-19 22:48 
사진=옥중화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의 최태준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아는 진세연에 화를 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성지헌(최태준 분)이 박태수(전광렬 분)의 손자라는 사실을 안 옥녀(진세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녀는 천둥(쇼리 분)으로부터 자신의 스승인 박태수의 손자가 성지헌이란 사실을 듣게 됐다. 그는 박태수의 원수인 윤원형(정준호 분)의 사위가 될 사람이었다. 이에 옥녀는 성지헌을 찾아갔다.



옥녀는 제가 알기로는 나으리께서 입양이 됐다 들었다”고 말하며 친부모가 혹시 누군지 알고 계시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성지헌은 입양아라는 그딴 막말을 하냐”고 불같이 화를 냈다.

성지헌은 이어 내가 네년의 헛소리를 들을 일이 없으니 돌아가라”고 내쳤고, 결국 옥녀는 박태수의 유언을 지키지 못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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