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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최윤소, 돈 내미는 서경화에 ‘분노’…“스케일 작네”
입력 2016-06-19 22:17 
사진=가화만사성 방송 캡처
‘가화만사성 최윤소가 돈을 내밀며 모욕적인 언행을 하는 서경화에 분노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이강민(박민우 분)의 아이를 가진 봉해원(최윤소 분)이 이강민의 엄마 김인숙(서경화 분)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인숙은 한 차례 봉해원에 돈을 건넸으나 이를 거절당한 경험이 있었다. 그럼에도 또 다시 봉해원을 불러 이번에도 이런 돈 필요없다고 잘난 척 하고 싶겠지”라고 비꼬며 돈 봉투를 건넸다.



이어 그는 혹시 돈으로 아이에 대한 권리 행사할 생각이라면 어림없다”고 엄포를 놓는 봉해원에 나도 절대 그 아이 집안에 들일 생각이 없다. 아이 낳으면 너에게서 떨어지지 않을 강민이가 문제”라며 그렇게 되면 너와 나는 고부사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해원은 그건 상상하기도 싫다”고 말했고, 김인숙은 총 5억을 주겠다. 네가 돈을 받았다고 하면 강민이도 너에게서 떨어질 거다. 일단 2억을 먼저 주고 나머지는 아이를 낳고 유전자 검사를 하면 주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봉해원은 전 재벌가라고 해서 스케일이 더 클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비꼬며 그 돈 달라. 그 돈을 받았다고 이강민 씨에 똑똑히 전하라”고 봉투를 들고 나왔다.

문을 나오자마자 봉해원은 자리에 주저앉으며 슬퍼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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