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이성경, 박신혜 아닌 그가 진짜 여신…김민석·유재석 곤장 세례
입력 2016-06-19 19:50 
‘런닝맨의 이성경이 ‘진짜 여신이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성경, 박신혜가 여신으로 등장, 진짜 여신을 찾는 ‘오, 나의 여신님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진짜 여신을 선택하는 마지막 관문에서 윤균상은 송지효의 권유로 결국 배신의 방에서 이성경의 팀으로 배신을 했다.



지석진도 배신의 방에 들어가 마지막 힌트를 보고 이성경을 여신으로 확신, 그의 팀으로 변경했다. 지석진이 본 힌트는 ‘미쳤어였고, 오프닝 무대에서 ‘미쳤어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던 이성경을 떠올렸던 것.

윤균상은 난 지효 누나가 팀을 바꾸라고 해서 배신을 한 거다. 난 힌트를 봤다. 이성경이 확실하다”며 박신혜 팀을 흔들었다. 개리 또한 이성경의 팀으로 바꾸고 싶었으나 지석진에 배신의 방 입성을 빼앗겨 기회를 잃었다.

박신혜 팀은 이성경의 이름표를 떼어내 새로운 여신이 되겠다는 일념 하에 이름표 떼기 전쟁에 나섰지만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이에 박신혜 팀이었던 멤버들은 곤장 세례를 피하지 못했다. 원래 송지효 팀이었다가 배신을 했던 김민석에 송지효는 곤장 맛이 어떠냐”고 고소해했고, 유재석은 풀스윙에 벌떡 일어났다.

개리를 때리기 위해 스윙 연습을 하던 이광수를 본 유재석은 그대로 그에 곤장 스윙을 날리며 ‘런닝맨은 막을 내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