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구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 실속 분양가에 방문객 북적
입력 2016-06-19 16:15 
지난 17일 문을연 금호건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간 약 1만5000명이 방문했다. [사진제공: 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지난 17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 모델하우스에 경북권 폭염특보에도 불구하고 주말 3일간 1만5000여명이 찾았다.
19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 날에만 40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으며 주말 이틀 동안 1만명이 넘는 실수요자가 방문해 1차 물량에 이어 단기간 성공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단지는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99% 이상 차지하는 구미 형곡동에 나오는 아파트인 만큼 분양 전부터 새 아파트 이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명문학군과 특화평면을 갖췄다는 점도 한 몫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대로 책정해 인근 아파트 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됐다. 청약접수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계약금(10%) 2회 분납과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8번지(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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