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또 오해영 미공개 컷이 대방출됐다.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측이 19일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에릭(박도경 분)과 서현진(오해영)은 대본을 보면서 상의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대본에 충실하게 연기하는 배우들로, 시간이 날 때마다 항상 옆에 붙어 대본을 함께 보며 연기에 대한 의견과 고민을 나눈다고.
촬영에 들어가기 전 서로 소통하고 합을 맞춘 덕분에 이들은 키스신 등 주요장면들에서 한 번에 오케이를 받아내며 최강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드라마 상에서는 가장 대척점에 놓은 에릭과 이재윤(한태진)의 다정함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해영과 도경, 태진이 한 자리에서 만나 비밀이 폭로되며 난투극을 벌인 촬영 당일 서현진, 에릭, 이재윤 세 배우들은 서로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촬영장면과는 상반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보내주신 큰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배우들도 더 활기차게, 더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면서 배우들끼리 합이 잘 맞고 서로 무척 친해서 촬영장 분위기가 항상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좋은 현장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힘내서 촬영하겠다. 끝까지 좋은 드라마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