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타와 김진경이 사랑을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의 달콤함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가상 아내 김진경의 손을 잡고 싶어 하는 조타와 민망해 하면서도 그런 조타의 호흡을 따라주는 김진경의 풋풋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김진경과 조타는 남산 데이트에 나섰다. 조타와 김진경은 가위 바위 보를 통해 계단 오르기 게임을 펼쳤다. 김진경이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었는데, 이는 가위 바위 보를 하지 못하는 김진경을 위한 조타의 배려였다.
김진경이 게임에서 이기면서 이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오르게 됐다. 밝게 웃는 김진경과 달리 조타의 표정은 너무나도 어두웠다. 그도 그럴 것이 김진경과의 스킨십을 꿈꿨던 조타는 그와 함께 산을 오르며 손도 잡고, 힘들 때 그를 업어주는 상상을 했던 것이다.
케이블카에 탄 조타는 김진경의 손을 잡을 기회만 틈탔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어색하게 손을 덥석 잡아, 김진경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타는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고, 김진경은 말도 없이 훅 들어오면 어떡하냐”고 말하면서도 조타가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남산에 올라 자물쇠 데이트를 한 김진경과 조타는 여보”라는 닭살 호칭을 부르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달달하게 만들었다.
이들의 풋풋한 데이트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에 나선 조타와 김진경은 진흙으로 그릇과 컵 만들기에 도전했다. 자기를 만들던 조타는 김진경과 영화 ‘사랑과 영혼의 유명한 명장면을 재연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기에 조타는 너무나 수줍음이 많았고, 결국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다. 조타를 귀엽게 본 김진경은 그의 손을 덥석 잡고 함께 손을 씻으러 갔다. 조타는 김진경의 리드에 활짝 웃으면서 귀에 걸린 입을 좀처럼 내리지 못했다.
20살 초반의 조타와 김진경은 나이에 걸맞은 풋풋함을 드러내며 달달함을 전해주고 있다. 진한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찾아보기는 어렵지만, 서툴고 어색하기에 ‘우리 결혼했어요의 또 다른 커플들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조타와 김진경 커플만의 매력이 있었다
완벽하지 않은 조타와 김진경의 러브스토리에 시청자들은 조금씩 이끌리고 있는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가상 아내 김진경의 손을 잡고 싶어 하는 조타와 민망해 하면서도 그런 조타의 호흡을 따라주는 김진경의 풋풋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김진경과 조타는 남산 데이트에 나섰다. 조타와 김진경은 가위 바위 보를 통해 계단 오르기 게임을 펼쳤다. 김진경이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었는데, 이는 가위 바위 보를 하지 못하는 김진경을 위한 조타의 배려였다.
김진경이 게임에서 이기면서 이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오르게 됐다. 밝게 웃는 김진경과 달리 조타의 표정은 너무나도 어두웠다. 그도 그럴 것이 김진경과의 스킨십을 꿈꿨던 조타는 그와 함께 산을 오르며 손도 잡고, 힘들 때 그를 업어주는 상상을 했던 것이다.
케이블카에 탄 조타는 김진경의 손을 잡을 기회만 틈탔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어색하게 손을 덥석 잡아, 김진경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타는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고, 김진경은 말도 없이 훅 들어오면 어떡하냐”고 말하면서도 조타가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남산에 올라 자물쇠 데이트를 한 김진경과 조타는 여보”라는 닭살 호칭을 부르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달달하게 만들었다.
이들의 풋풋한 데이트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에 나선 조타와 김진경은 진흙으로 그릇과 컵 만들기에 도전했다. 자기를 만들던 조타는 김진경과 영화 ‘사랑과 영혼의 유명한 명장면을 재연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기에 조타는 너무나 수줍음이 많았고, 결국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다. 조타를 귀엽게 본 김진경은 그의 손을 덥석 잡고 함께 손을 씻으러 갔다. 조타는 김진경의 리드에 활짝 웃으면서 귀에 걸린 입을 좀처럼 내리지 못했다.
20살 초반의 조타와 김진경은 나이에 걸맞은 풋풋함을 드러내며 달달함을 전해주고 있다. 진한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찾아보기는 어렵지만, 서툴고 어색하기에 ‘우리 결혼했어요의 또 다른 커플들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조타와 김진경 커플만의 매력이 있었다
완벽하지 않은 조타와 김진경의 러브스토리에 시청자들은 조금씩 이끌리고 있는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