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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우 `공짜로 2루까지` [MK포토]
입력 2016-06-18 18:2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1사 KIA 고영우가 내야 땅볼을 치고 히메네스의 악송구를 틈타 2루를 밟고 기뻐하고 있다.
LG 트윈스는 선발 코프랜드를 앞세워 연패탈출을 노린다. 이에 맞서 KIA 타이거즈 선발 헥터 노에시는 시즌 7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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