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이상철 기자] 민병헌(두산)이 11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서 제외됐다. 정수빈이 중견수 수비를 맡는다.
두산은 18일 대구 삼성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민병헌이 빠지고 정수빈이 포함된 것.
민병헌은 지난 5일 잠실 SK전 이후 첫 선발 제외. 이틀 연속 제외됐던 정수빈은 다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상위 타순도 조정됐다. 허경민이 1번타자를 맡아 정수빈(2번타자)과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박건우는 3번 타순에 배치됐다.
하위 타순도 이동이 있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포함 2안타를 때렸던 김재호가 9번에서 7번으로 올라갔다. 국해성과 박세혁은 하나씩 내려가면서 각각 8번과 9번 타순에 섰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은 18일 대구 삼성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민병헌이 빠지고 정수빈이 포함된 것.
민병헌은 지난 5일 잠실 SK전 이후 첫 선발 제외. 이틀 연속 제외됐던 정수빈은 다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상위 타순도 조정됐다. 허경민이 1번타자를 맡아 정수빈(2번타자)과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박건우는 3번 타순에 배치됐다.
하위 타순도 이동이 있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포함 2안타를 때렸던 김재호가 9번에서 7번으로 올라갔다. 국해성과 박세혁은 하나씩 내려가면서 각각 8번과 9번 타순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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