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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텍사스전 ⅓이닝 무실점…평균자책점 낮췄다
입력 2016-06-18 13:16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무실점을 기록했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오승환은 8회말에 마운드에 올랐고 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1.57에서 1.56으로 내렸다.

텍사스는 5회초 루그네드 오도어의 솔로포를 발판으로 1-0 승리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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