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 3호선 40분째 운행 지연…비상제동장치 고장나
입력 2016-06-18 13:13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진=MBN

18일 오후 12시 17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옥수역에서 전동차가 비상제동장치 고장으로 멈춰 서 40분째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오금역으로 향하던 코레일 소속 3123호 열차가 옥수역에 정차했다가 비상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출발하지 못했습니다.

문제의 전동차에 있던 승객은 모두 내린 상태이며 3호선 오금방향 전 열차의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서울메트로와 코레일은 다른 열차으로 3123호를 끌어 가까운 유치선(여분 철로)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MBN 뉴스센터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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