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경의선 화물열차의 물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될 도라산 물류센터가 오늘(10일) 준공됐습니다.
도라산 물류센터는 창고, 철도차량검수시설 등 22개동으로 구성돼 화물통관과 식물검역, 동물 검역, 철도차량 정비와 검수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물류센터 준공에 따라 그동안 여객 터미널에서 처리하던 인원, 차량, 화물 출입경 업무가 물류센터로 분산돼 도라산 출입사무소의 하루 통행 인원은 2만3천명으로, 차량은 7천600대로 각각 늘어나게 됩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물류센터는 남북 간 철도와 도로 개통, 개성공단업체의 생산량 증가 등 경제 협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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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산 물류센터는 창고, 철도차량검수시설 등 22개동으로 구성돼 화물통관과 식물검역, 동물 검역, 철도차량 정비와 검수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물류센터 준공에 따라 그동안 여객 터미널에서 처리하던 인원, 차량, 화물 출입경 업무가 물류센터로 분산돼 도라산 출입사무소의 하루 통행 인원은 2만3천명으로, 차량은 7천600대로 각각 늘어나게 됩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물류센터는 남북 간 철도와 도로 개통, 개성공단업체의 생산량 증가 등 경제 협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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