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16 월드리그 첫 경기서 매서운 추격을 펼쳤으나 쿠바에 패했다.
한국은 17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월드리그 대륙간라운드 1차전에서 2시간19분의 혈투 끝에 쿠바에 세트스코어 2-3(31-33 18-25 25-14 25-22 6-15)로 졌다.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준 한국은 2세트마저 18-25로 뺏기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김학민(18점·대한항공), 서재덕(10점·한국전력), 정지석(9점·대한항공)을 앞세워 3세트 들어 반격을 펼쳤다.
3세트를 25-14로 가져가며 분위를 끌어올린 뒤 4세트에도 24-22서 박진우(우리카드)의 블로킹 득점으로 가져갔다.
그러나 운명의 5세트서 리시브가 흔들렸다. 순식간에 7-1까지 벌어졌고, 이를 만회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김학민의 공격이 쿠바의 블로킹에 막히면서 6-15로 마지막 세트를 내줬다.
한편, 한국은 오는 18일 오후 7시 핀란드와 월드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은 17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월드리그 대륙간라운드 1차전에서 2시간19분의 혈투 끝에 쿠바에 세트스코어 2-3(31-33 18-25 25-14 25-22 6-15)로 졌다.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준 한국은 2세트마저 18-25로 뺏기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김학민(18점·대한항공), 서재덕(10점·한국전력), 정지석(9점·대한항공)을 앞세워 3세트 들어 반격을 펼쳤다.
3세트를 25-14로 가져가며 분위를 끌어올린 뒤 4세트에도 24-22서 박진우(우리카드)의 블로킹 득점으로 가져갔다.
그러나 운명의 5세트서 리시브가 흔들렸다. 순식간에 7-1까지 벌어졌고, 이를 만회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김학민의 공격이 쿠바의 블로킹에 막히면서 6-15로 마지막 세트를 내줬다.
한편, 한국은 오는 18일 오후 7시 핀란드와 월드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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