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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필 `오늘 필 받았어` [MK포토]
입력 2016-06-17 19:0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7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 초 무사 1루에서 에서 KIA 필이 안타를 치고 진루해 주자 1,3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3연패의 LG는 이날 경기에서 KIA를 상대로 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KIA도 다를 바 없다. 5연패로 리그 9위까지 떨어진 KIA 역시 연패에서 벗어나기 위해 심기일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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