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유천, 성폭행 혐의로 세번째 피소
입력 2016-06-17 16: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이 성폭형 혐의로 세 번째 피소됐다.
17일 YTN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박유천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고소장을 추가로 접수해 수사 중이다.
박유천은 지난 10일과 16일 각각 유흥주점 여자 종업원 한 명씩 총 두 명에게 고소를 당했고, 첫 번째 고소는 취소됐다.
경찰은 앞으로 피해자들의 자세한 사건 경위와 피해 사실 등을 파악한 뒤 박유천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박유천의 피소는 사실 무근이다"며 "수사기관의 결과를 기다려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박유천은 어떤 혐의라도 범죄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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