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공무원 시험이 오는 18일 치러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9급 공개경쟁 신규임용시험은 18일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 16개 시·도의 31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공무원 신규임용 시험에는 16개 시·도에서 총 21만2711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18.7대 1이다. 가장 높은 지원자가 몰린 지역은 대전으로, 3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자들은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장에 입실해야 하며 응시표와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이나 여권, 주민등록증을 필수 지참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8월이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중 발표된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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