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무더위 돌아와…주말까지 폭염 이어지다 다음주에 장마 시작
비소식으로 며칠간 선선했던 날씨에서 다시 무더위로 돌아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7일)은 온난 습윤한 남서풍이 유입되어 낮에는 강한 햇볕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강릉 32도, 서울 29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가량 높아지겠는데요.
특히 33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되는 대구와 영천, 경산 지역에는 16일 만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은 주말까지 이어지다 일요일부터 제주도와 남부 지역에 장마가 시작되면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덥고 습한 날이 지속될 예정인 만큼, 식중독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실외에 오랜시간 둔 음식물은 부패하기 쉬우니 건강상의 문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다음주에는 전국이 장마권에 들어 올해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센터 /mbnreporter01@mbn.co.kr]
비소식으로 며칠간 선선했던 날씨에서 다시 무더위로 돌아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7일)은 온난 습윤한 남서풍이 유입되어 낮에는 강한 햇볕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강릉 32도, 서울 29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가량 높아지겠는데요.
특히 33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되는 대구와 영천, 경산 지역에는 16일 만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은 주말까지 이어지다 일요일부터 제주도와 남부 지역에 장마가 시작되면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덥고 습한 날이 지속될 예정인 만큼, 식중독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실외에 오랜시간 둔 음식물은 부패하기 쉬우니 건강상의 문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다음주에는 전국이 장마권에 들어 올해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센터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