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메가박스는 칼 마리아 폰 베버의 대표작 오페라 '마탄의 사수'를 내달 3일부터 상영한다.
독일의 국민 오페라로 불리는 '마탄의 사수'는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인간의 욕망과 악마의 유혹을 담았다. 사랑하는 연인을 얻기 위해 사냥대회에서 1등을 해야만 하는 주인공 막스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넘긴 친구 카스파르에게 백발백중을 약속하는 '마법의 탄환'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국내 영화관 최초로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는 '유니텔 클래시카 4K 오페라 기획전'의 두 번째 작품이다. 풀 HD보다 4배 더 높은 화소를 자랑하는 4K 고화질 영상과 5.1채널 입체 음향으로 제작됐다.
'마탄의 사수'는 17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8월13일 까지 메가박스 9개 지점(코엑스점·센트럴점·목동점·신촌점·킨텍스점·분당점·대구점·해운대점·광주점)에서 상영된다.
jeigun@mk.co.kr
메가박스는 칼 마리아 폰 베버의 대표작 오페라 '마탄의 사수'를 내달 3일부터 상영한다.
독일의 국민 오페라로 불리는 '마탄의 사수'는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인간의 욕망과 악마의 유혹을 담았다. 사랑하는 연인을 얻기 위해 사냥대회에서 1등을 해야만 하는 주인공 막스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넘긴 친구 카스파르에게 백발백중을 약속하는 '마법의 탄환'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국내 영화관 최초로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는 '유니텔 클래시카 4K 오페라 기획전'의 두 번째 작품이다. 풀 HD보다 4배 더 높은 화소를 자랑하는 4K 고화질 영상과 5.1채널 입체 음향으로 제작됐다.
'마탄의 사수'는 17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8월13일 까지 메가박스 9개 지점(코엑스점·센트럴점·목동점·신촌점·킨텍스점·분당점·대구점·해운대점·광주점)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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