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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 욕설 논란’ 김민수, 알고 보니 ‘압구정백야’의 조나단?
입력 2016-06-17 12:55 
축구선수 윤빛가람과 욕설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민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7일 윤빛가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글은 최근 ‘우리집 꿀단지라는 드라마에 나온 연기자 김민수라는 사람의 글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며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거친 욕설과 인신공격성 발언이 담겨 있다.

배우 김민수는 서울예술대학 연극학과 출신의 배우로 2007년 영화 ‘엠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비몽 ‘아름답다 ‘여자없는 세상에 출연했다.

2011년 방송된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를 통해서 브라운관으로 활동을 넓히기도 했다. 이후 ‘나도 꽃 ‘굿바이 마눌 ‘오자룡이 간다 천상여자‘ 등에 출연했다. 2014년 방송된 압구정 백야‘에서 조나단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종영했던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도 주연으로 출연했다.

한편 김민수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상태이며 윤빛가람도 해당 메시지를 삭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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