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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롯데 그룹, 명백한 일본 기업이다” 주장
입력 2016-06-17 11: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썰전 에 출연중인 전원책 변호사가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롯데 그룹에 대해 명백한 일본 기업이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16일 방영된 ‘썰전에서는 현 정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재벌 수사와 관련해 롯데 그룹의 구조를 토론 주제로 다루었다
이날 전 변호사는 롯데그룹에 대한 전방위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을 언급하던 중 꼭 한마디 해야겠다. 입이 아무리 찢어져도 말은 바로 하라고 롯데는 일본기업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린 신격호 회장과 두 아들을 신동주, 신동빈이라고 부르지만, 롯데 핵심 관계자들은 그들을 일본 이름으로 부른다”며 부자지간 대화도 일본어로 하고, 집도 일본에 있다. 신 회장 집이 한국에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집이 일본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변호사는 호텔 롯데의 지분 98.28%를 일본이 가지고 있다, 그 사람들 정신은 일본인인데, 자꾸 우리 국민들과 언론만 롯데를 두고 한국 기업이라고 한다”라며 우린 롯데를 한국 기업이라고 하고, 신동빈 씨도 한국에서 성장한 한국 기업이라고 했지만, 내가 볼 땐 명백히 일본 기업”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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