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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솔로 계약금 10억원, 면허도 없이 슈퍼카 구입"
입력 2016-06-17 09:03 
사진=KBS2
바다 "솔로 계약금 10억원, 면허도 없이 슈퍼카 구입"

가수 바다가 계약금으로 슈퍼카를 샀던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옛날 언니 요즘 동생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바다, 박정아,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아이오아이 최유정, 정채연, 임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바다는 "사실 그 때 당시에는 20억 계약이 신문에 났다. 실제로는 10억에 계약을 했다. S.E.S 계약이 끝나고 솔로로"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바다는 "제가 당시 너무 철이 없었다. 그 때 돈이 통장에 확 들어온다고 해서 절대 저처럼 슈퍼카를 사면 안 된다. 그 때 면허가 없었다. 세상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바다는 "그러고 나서 회사에서 연락이 왔더라. '네가 슈퍼카를 산 걸 기자들이 눈치챈 거 같으니 환불을 하자'고, 그래서 결국 환불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재석이 "면허도 없는데 그 차는 어떻게 했냐"고 묻자 바다는 "구입 이후에 슈퍼카가 3일 동안 집 차고에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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