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설민석 “세종대왕, 백성에게는 시간을 제게는 직업을 선물”

‘어쩌다 어른에서 역사 강의를 하는 설민석 강사가 세종대왕의 업적에 대해 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서 설민석 강사가 출연해 세종대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조선시대 과학 천재 장영실이 신분 탓에 재능을 펼치지 못할 뻔 했다고 밝힌 설민석은 태종이 한눈에 장영실의 재능을 알아봤다”고 언급했다.

설민석은 태종의 아들이자 조선 4대 임금 세종도 다르지 않았다”며 세종대왕은 장영실에게 신분의 제약 없이 다양한 발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격루를 탄생하게 한 세종대왕의 혜안을 극찬한 설민석은 과거 백성들은 북소리로 어렴풋이 시간을 계산했다. 자격루를 통해 세종대왕은 백성들에게 시간을 선물했다”며 제게는 직업을 선물했다. 세종대왕 안 계셨으면 지금쯤 뭘 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