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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아율 `프로선수 뺨치는 피니시 동작` [MK포토]
입력 2016-06-16 18:41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위즈의 경기에서 전 걸그룹 LPG의 멤버였던 가수 아율이 시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한화를 꺾고 단독 9위를 지켜낸 kt는 이날 한화를 상대로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다시 10위로 밀려난 한화는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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