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박정현, 라디, 손승연이 캐치팝(CatchPop)엔터테인먼트로 뭉친다.
16일 캐치팝 엔터테인먼트는 박정현, 이수영 등이 소속된 블루프린트 뮤직과 손승연이 소속된 포츈, 라디가 직접 운영해온 리얼 콜라보까지 세 레이블이 모여 새롭게 탄생한 기획, 제작사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박정현 이수영은 데뷔 후 가창력을 인정 받아온 가수이고, 손승연은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신예 여성 디바로 이름을 알렸다. 라디는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가수 겸 프로듀서다.
캐치팝 측은 최고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모인 만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향하는 최적의 매니지먼트로 후원할 예정이며, 실력과 끼를 두루 갖춘 다양한 컬러의 신인 양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제작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