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미세먼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로 했다.
미래부는 산·학·연 전문가로 이뤄진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기획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오는 9월까지 ‘미세먼지 대응 기술개발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기획위원회는 관계부처가 기존에 수행하고 있던 (초)미세먼지 관련 연구실적과 성과를 종합하고, 그동안 전문가들이 제안해 온 연구과제를 검토해 과제별 연구 우선순위, 연구방법, 투자 규모, 연구 추진일정 등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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