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 대표자협회(GCCA)는 제2대 회장으로 라이카 지오시스템즈의 최영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GCCA는 미국, 독일 등 세계 20여개국 약 100개의 주한글로벌기업 대표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신임 최영구 회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 학사와 고려대 공학대학원 강구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부 건설 등을 거쳐 2004년부터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신임 최영구 회장은 GCCA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에 더 많은 회원사가 참여 할 수 있도록 협회 외형의 확장을 도모하고, 청년 고용 등 외국계 기업들이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써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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