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월부터 비싼 선택진료 의사 비율 절반까지 줄인다
입력 2016-06-16 10:30  | 수정 2016-06-16 11:59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추가 비용을 내야 하는 선택진료 의사 비율이 앞으로 줄어들 방침입니다.
복지부는 환자의 선택진료비 부담을 낮추는 개편안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병원별 선택진료 의사 지정 비율을 현행 67%에서 절반 수준인 33%까지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2017년까지 현행 비급여 선택진료제를 폐지하고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는 방식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습니다.

[ 조경진 기자 / nice208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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