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평일 드라마의 ‘굴욕’…월화는 가요무대·수목은 생로병사 1위
입력 2016-06-16 08:34 

지상파 방송 3사의 평일 드라마가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다. 월화 드라마는 KBS1 TV ‘가요무대에 잡히더니 수목드라마마저 ‘생로병사의 비밀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프로그램 중 ‘생로병사의 비밀이 10.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 경쟁한 MBC TV ‘운빨 로맨스는 9.8%, SBS TV ‘딴따라는 7.5%,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은 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1일과 8일에도 ‘생로병사의 비밀은 드라마들을 제치고 동시간대 왕좌에 올랐다.
앞서 월화드라마도 ‘가요무대에게 시청률 1위자리를 내줬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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