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롯데가 넥센에 대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에 설욕했다.
롯데는 선발 박진형의 호투와 황재균, 손아섭 등 타선의 폭발로 넥센에 11-6으로 대승을 거뒀다.
롯데 박시영이 경기를 마무리한 후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넥센은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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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선발 박진형의 호투와 황재균, 손아섭 등 타선의 폭발로 넥센에 11-6으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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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넥센은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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